판사도 울렸다…아들 수면제 먹여 바다 돌진했다 홀로 도주한 가장

아내와 동반자살 계획…고교생 두 아들에 수면제 먹여
공포심에 탈출…"패륜 범죄 대가 치러야" 무기징역 선고

본문 이미지 - 진도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일가족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지난 6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는 모습. (뉴스1 DB) 2025.6.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진도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일가족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지난 6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는 모습. (뉴스1 DB) 2025.6.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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