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억원 워홀 '달러 사인' 경매에…호크니 아이패드 드로잉도 '관심'

서울옥션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26일 오후 4시 개최

앤디 워홀, 달러 사인(Dollar Sign), synthetin polymer and silkscreen ink on canvas, 51x40.5cm, 1981, 6억~10억원 (서울옥션 제공)
앤디 워홀, 달러 사인(Dollar Sign), synthetin polymer and silkscreen ink on canvas, 51x40.5cm, 1981, 6억~10억원 (서울옥션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강남센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Contemporary Art Sale)을 연다.

이번 경매에는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이우환, 김환기, 장욱진 등 국내외 미술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근현대미술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나온다. 출품작은 총 61점, 낮은 추정가 총액은 약 65억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Dollar Sign)이다. 1981년도에 제작된 출품작은 자본주의 사회 속 예술과 상업의 관계성에 대한 작가의 고찰이 담겨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에디션 'The Arrival of Spring in Woldgate, East Yorkshire in 2011 (twenty eleven) - 22 May'는 고령임에도 새로운 매체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열정과 실험정신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1984년작 이우환의 '무제'는 이전의 점, 선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엄격한 질서와 통제를 벗어나 해체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양상을 표현하는 시기의 작품이다.

점면 점화 이전 색면과 선에 대한 작가의 탐구를 살펴볼 수 있는 김환기의 '18-Ⅷ-69 #106', 단풍으로 물든 산과 나무를 화폭에 담아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영국의 'Work'도 나온다.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에서 최근 전시를 통해 국내외 미술계의 눈길을 끌고 있는 한국 미술 주요 작가들의 작품도 조명한다.

특히 이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개막한 장욱진의 작품 '싸리문'은 작가가 용인에 거주하던 시기 수안보 집 풍경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등에서 소개되고 있는 김구림, 이강소, 서승원 등 실험미술 작가들의 캔버스 작품과 부산 국제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 중인 최욱경의 추상회화 작품 등이 출품된다.

경매에 앞서 경매 당일까지 프리뷰 전시가 이어진다. 무료 관람.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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