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카카오M 사태, 해외 플랫폼 전적 의존 '약점' 드러내 "K-플랫폼도 시장 넓혀야…과도한 의존 경계해야"
아무리 잘나가는 콘텐츠라 하더라도 글로벌 플랫폼과의 '계약' 한 번에 전 세계에서 서비스가 중단되는 모습에 콘텐츠에 비해 약한 K-플랫폼의 약점이 지적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스포티파이 제공) ⓒ 뉴스1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M과 스포티파이 사이의 갈등으로 새 앨범을 세계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며 "누구의 잘못이든지 간에, 예술에 대한 기업의 탐욕으로 인해 왜 예술가와 팬들이 고통받아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타블로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의 경우, 한국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 영화 차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제공) ⓒ 뉴스1
네이버는 지난 1월 빅히트의 K팝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빅히트 자회사 BNX에 4119억원을 투자해 자사 K팝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Live)와 통합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K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 확보에도 나섰다. 방탄소년단(BTS)이 위버스에서 열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에서 공연 중이다. (빅히트레이블즈 제공) 2021.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