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 2호기·SMR 규제 성과 공무원 12명 포상

우수 성과 3건 선정…총 2400만 원 지급
국민도 원안위 누리집서 상시 추천 가능

본문 이미지 - 18일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성과 포상 행사에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포상을 받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8 ⓒ 뉴스1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8일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성과 포상 행사에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포상을 받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8 ⓒ 뉴스1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심사, 북한 평산 우라늄 시설 방사능 모니터링,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체계 마련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별성과 포상을 실시했다.

원안위는 우수 성과 3건을 추진한 공무원 12명에게 총 24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성과 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훈령'을 제정한 뒤 처음 시행됐다. 원안위 특별성과 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포상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과는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와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북한 평산 우라늄 시설 폐수 방류 의혹 당시 정부 합동 특별조사와 모니터링 체계 구축 △SMR 규제체계 로드맵 마련 등 3건이다.

이번 포상은 원전 계속운전, 해역 방사능 감시, SMR 규제 등 원안위 주요 정책 현안을 담당한 공무원을 성과보상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내부 포상 성격을 넘어 정책 우선순위를 보여준다.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는 월성 1호기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계속운전 심사다. 원안위는 계속운전 기간의 안전 여유도와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해 후속 심사 기준과 경험을 축적한 점을 평가했다.

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승인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원안위는 사고관리설비를 현장에 적용해 원전 사고 대응 목표치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평산 우라늄 시설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와 방사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공개해 허위 정보 확산과 국민 불안에 대응한 점이 인정됐다.

SMR 분야에서는 인허가 체계 개편, 기술기준 제정, 연구개발(R&D), 국제협력 등 규제 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해 향후 규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안위는 이날부터 일반 국민도 원안위 누리집을 통해 공무원의 특별성과를 상시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을 희망하는 국민은 원안위 누리집 팝업창이나 알림판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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