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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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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과학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 개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K-시큐리티 해외진출, KISA 거점이 함께'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호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글로벌 협력 성과와 내년도 해외진출 지원 계획이 소개됐으며, 각 거점 소장은 권역별 시장 동향과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기업·거점 상담회에
방미통위,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

방미통위,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5일부터 류신환 비상임위원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대통령이 위원장 후보를 지명했지만, 정식 임명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현행 법령에 따라 류 위원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방미통위는 이날 공지를 통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항에 따라 류 위원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류 위원의 임기는 2028년 12월 4일까지다.방미통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
“6G 구현하려면 단독모드 필수”…학계, 표준 논의 방향 제시

“6G 구현하려면 단독모드 필수”…학계, 표준 논의 방향 제시

5G 시대에 비단독 모드(NSA)와 단독 모드(SA)가 함께 쓰이던 네트워크 구조가 6G에서는 SA 중심으로 단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4일 전문가들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연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TIIS)'에서 6G 표준이 SA를 기본 구조로 삼는 방향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6G 글로벌 표준은 아직 만들어지는 단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인 3GPP는 2028년 확정될 '릴리즈21(Release
韓상륙 스타링크,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폰 직접 연결은 아직

韓상륙 스타링크,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폰 직접 연결은 아직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인터넷 요금제 일부가 4일 공개됐다.이번에 상륙하는 스타링크는 위성과 휴대전화를 바로 연결 해주는 서비스(다이렉트 투 셀·DTC)가 아닌 위성에서 안테나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가정용 요금제는 월 8만 7000원이며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무제한 데이터는 다운로드 속도 135Mbps, 업로드 속도 40Mbps를 지원한다. 국내 5G 평균 다운로드(1025Mbps)와 국내 LTE 평균
G마켓서 무단 결제 시도…크리덴셜 스터핑 '도미노 탈취' 경보

G마켓서 무단 결제 시도…크리덴셜 스터핑 '도미노 탈취' 경보

G마켓에서 무단 결제 시도가 확인되면서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에 따른 온라인 서비스 전반의 계정 연쇄침해 위험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덴셜 스터핑은 공격자가 특정 서버를 직접 해킹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확보한 이메일·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을 다양한 서비스에 무작위 대입해 로그인을 시도하는 기법이다.최근 수년간 통신·금융·포털·이커머스 등에서 잇따른 대규모 정보 유출로 공격자가 확보한 데이터
쿠팡 수백만원 결제 피해…언제 어떻게? 예상 시나리오는

쿠팡 수백만원 결제 피해…언제 어떻게? 예상 시나리오는

쿠팡에 등록된 카드에서 수백만 원이 무단 결제됐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카드 정보가 외부에서 탈취·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능성은 카드번호·유효기간 등 카드 자체 정보가 이미 다른 경로에서 유출돼 온라인 결제에 악용됐을 경우다.올해 통신사와 카드사 등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공격자가 확보한 정보가 누적된 상태이고, 이 정보가 범행에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공격자가 만약 기존에 이
국가 서비스 양자내성암호 적용 본격화…성과공유회 개최

국가 서비스 양자내성암호 적용 본격화…성과공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3일 '2025년도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의료·행정 주요 서비스의 전환 결과 및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양자내성암호는 기존 공개키 알고리즘보다 복잡한 격자·해시 기반 수학 구조를 이용해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로 꼽힌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전이라도 암호문을 미리 수집해 훗날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
원안위 내년 예산 2927억 확정…SMR·방재체계 강화

원안위 내년 예산 2927억 확정…SMR·방재체계 강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2026년도 예산이 총 2927억 원으로 3일 확정됐다.원안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예산은 올해(2769억 원)보다 5.7% 증가한 규모다. 차세대 원전 규제기술개발과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가 중점 투자 분야다.원안위는 미래 규제 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올해보다 174억 원 늘어난 1191억 원을 배정했다.특히 정부가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설계·가동·해체
PQC 생태계 키운다…LGU+, 양자내성암호 기술 공모전

PQC 생태계 키운다…LGU+, 양자내성암호 기술 공모전

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보호학회, 크립토랩,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KQIC)와 공동 개최한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기술 공모전'을 3일 마무리했다.이번 공모전은 양자컴퓨터 시대 도래에 대비해 PQC 실제 적용 방안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개 팀이 참여해 기술 완성도·보안성·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경합했다.대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쿠팡 사태 세가지 핵심 포인트…서명키 관리 치명적 결함

쿠팡 사태 세가지 핵심 포인트…서명키 관리 치명적 결함

쿠팡이 고객정보 대규모 유출과 관련해 용의자가 보안 임계치를 계산·접근해 탐지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지만 핵심을 비껴간 해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서버 서명키의 갱신 기간, 용의자의 퇴사 여부에 상관없이 유효한 서명키가 외부 유출된 건 명백한 내부 보안 체계 결함이라는 이유에서다.무엇보다 관련 직원 퇴사 시, 사용하던 서명키를 폐기하는 보안 기본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게 이번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된다.유효 서명키 유출…관리 시스템 구멍사태의 발단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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