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가족 돌봄 아동(영 케어러)을 지원하는 '위드 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 돌봄 아동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첫해에는 15명의 영 케어러를 선정하고 초록우산을 통해 돌봄 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한다.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지원차 초록우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돌봄 부담 경감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각 아동의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다.
생활비 지원과 필요 물품 정기 배송, 지역자원 정보 제공, 긴급 돌봄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넥슨게임즈는 영케어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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