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일즈포스가 한국 하이퍼포스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일즈포스코리아는 올해 6월 열린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3분기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한국 리전)를 통해 하이퍼포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이번 확장은 한국 기업들이 중시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기반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는 2023년 처음 한국에 차세대 클라우드 아키텍처인 하이퍼포스를 도입하고 AI 환경 구축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 왔다.
세일즈포스 관계자는 "데이터 클라우드·마케팅 클라우드·태블로 넥스트와 같은 주요 설루션에 더해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까지 하이퍼포스 환경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기업들은 데이터 관리부터 AI 분석·시각화, 초개인화 캠페인, AI 에이전트 운영까지 전 주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금융·통신 등 데이터 주권 요구가 높은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업종별로 특화된 인더스트리 클라우드와 산업군 맞춤형 AI 에이전트 도입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에 하이퍼포스 지원 확대는 한국 시장에서 AI 혁신을 이끌겠다는 전략적 투자"라며 "완전히 통합된 플랫폼으로 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을 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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