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정상회의 '서울 선언' 성과 국제사회 공유

강도현 차관,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 참석

강도현 제2차관(오른쪽)과 도린 보그단-마틴 ITU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강도현 제2차관(오른쪽)과 도린 보그단-마틴 ITU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AI 포 굿 글로벌 서밋 2024'(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AI for Good'는 AI를 활용해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강도현 2차관은 29일 열린 AI 거버넌스 데이 행사에 초청돼 AI 서울 정상회의의 의미와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강 차관은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 배경을 소개하면서 안전을 넘어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포괄한 AI 서울 정상회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주요 핵심 성과인 '서울 선언'과 '서울 장관 성명'의 주요 내용과 의의도 공유했다.

이어 AI 유럽위원회 위원장, EU 집행위원회 연결총국 사무총장, 미국 전기통신정보청 차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차관 등과 '디지털 권리장전', EU의 AI법, 미국 AI 행정명령,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 AI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진단했다.

또한 도린 보그단-마틴 ITU 사무총장과 양자 면담을 통해 디지털 권리장전과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 관련 ITU 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AI·디지털 규범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안전과 혁신, 포용의 가치를 담은 '서울 선언'을 국제 사회에 적극 확산·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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