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승 합작' 폰세-와이스와 작별…한화 마운드는 누가 지키나
올해 선발 투수로 33승을 합작, 19년 만의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눈앞에 뒀다.리그 최고의 외인 원투펀치를 모두 떠나보내며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된 한화는 내년 시즌 새롭게 영입한 '뉴 페이스'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폰세와 와이스의 MLB 구단과 계약 소식은 지난 3일 나란히 전해졌다.폰세는 올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