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깜짝 선발' 정우주, 무너진 마운드 자존심 살릴까
올해 프로야구에 데뷔한 '루키' 정우주(19·한화 이글스)가 일본과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1차전에서 무너진 한국 마운드의 자존심을 살릴지 주목된다.정우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다.지난 15일 1차전 선발로 곽빈(두산 베어스)을 내보낸 한국은 2차전 선발로 이제 프로 무대에서 첫 시즌을 보낸 영건을 예고하는 '파격수'를 뒀다.정우주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