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입단' 송성문 1차 목표…스프링캠프서 경쟁력 입증하라
송성문(29)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가 흘린 땀방울을 생각하면 축하받아 마땅하고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결과물이다.그러나 도전은 지금부터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빅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샌디에이고 구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송성문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AP통신은 송성문이 4년 1500만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