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에 팔릴 뻔"…2.7억에 내놓은 낡은 집, 교황 유년기 보낸 곳
매물로 나와있던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주택이 레오 14세 교황이 어린 시절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 주인이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시카고 돌턴에 있는 해당 주택은 19만 9000달러(2억 7000만 원)에 매물로 나와 있었다. 부동산 중개인 스티브 버드직에 따르면 집 주인은 레오 14세 교황이 유년기를 보낸 곳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그러나 새 교황 선출 이후 매수 문의가 잇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