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동화기업(025900)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글로벌 생산기지의 품질 기준을 표준화하고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양산과 첫 출하에 이어 품질경영 담당 임원이 정부 표창을 받으며 생산·공급 역량을 뒷받침할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박영환 품질경영부문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 부문장은 국제 표준을 토대로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해 배터리 핵심 소재의 품질과 수출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IATF 16949와 ISO 9001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업무 절차를 마련하고 모든 공정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모든 생산기지에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내부 심사 절차를 정비해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높였다.
품질경영시스템(QMS)을 활용해 회사 전체의 품질 정보를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도 조성했다. 통계적 공정관리(SPC)로 공정 데이터를 점검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공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품질관리 범위를 협력사까지 넓혔다. 핵심 원재료의 적합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협력사와 함께 개선하며 공급망 품질을 관리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올해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해액 양산을 시작하고 제품을 처음 출하했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박 부문장은 "유관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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