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진입로"…헥토이노, '서클 아크 韓 허브' 노린다

아크 얼리버드 파트너 모집…옥텟 API로 서비스 개발 지원
'지갑–결제–플랫폼' 밸류체인 선점 포석

본문 이미지 - 헥토이노베이션 아크 얼리버드 모집(헥토이노베이션 제공)
헥토이노베이션 아크 얼리버드 모집(헥토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헥토이노베이션(214180)이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아크'(Arc)를 통해 국내 기업의 진입로를 여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갑–결제–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을 구축해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은 서클의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 활용을 희망하는 '얼리버드 파트너'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서클이 준비 중인 아크는 USDC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으로, 전 세계 100여개 기업이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헥토이노베이션·헥토파이낸셜(234340)과 교보생명 등이 초기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USDC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분기 USDC 거래량은 약 21조 5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63%를 차지하는 수치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얼리버드 참여 기업에 계열사인 '헥토월렛원'의 디지털자산 지갑 개발 API 서비스 '옥텟'을 통해 디지털자산 지갑 기술을 서비스형 SaaS로 자체 지갑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옥텟을 활용하면 기업들은 자체 지갑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키 관리, 다중 지갑 생성, 온체인 입출금 모니터링 기능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탑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헥토그룹은 여기에 아크 연동 기능을 얹어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 웹3 연계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아크 기반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메인넷 출시 전부터 지갑 생성, 키 관리, 입출금 모니터링 등 필요한 기술을 미리 점검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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