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관련 정책 설명회를 확대 개최한다. 현장 수요가 높아지면서 법·제도 안내와 지원사업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는 취지다.
중기부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 이후 AI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와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정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법 시행 이후 최소 1년의 규제 유예기간 동안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 부처가 공동 주관한 설명회에는 현장 참석자 300여 명, 유튜브 시청자 9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기본법 주요 내용과 함께 기업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향후 설명회는 협회·기관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참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제공한다.
또 법·제도 안내와 함께 투자·법률 관련 1대1 상담 창구도 운영해 기업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내용 중심으로 설명회를 구성해 중소·벤처기업의 AI 활용을 확산하겠다"며 "AI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공장 확산, 지역 기반 AI 전환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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