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걸린 가구·인테리어②]주방·창호·바닥재에 페인트까지 "안 오른 게 없다"

LX하우시스·현대L&C 등 건자재, 삼화·노루 페인트 가격 '줄인상'
지난해 물류비·원부자재비 상승에 우크라 침공 '연이은 악재'

7일 오전 서울의 한 페인트 판매 대리점에서 관계자가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KCC와 노루·삼화·제비 등 페인트 상위 업체들이 전체 품목 가격을 최대 30% 인상했다. 시장은 페인트 업계도 최근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성에 따른 원자재비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7일 오전 서울의 한 페인트 판매 대리점에서 관계자가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KCC와 노루·삼화·제비 등 페인트 상위 업체들이 전체 품목 가격을 최대 30% 인상했다. 시장은 페인트 업계도 최근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성에 따른 원자재비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편집자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폭풍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국에 불어 닥쳤다. 국제유가와 글로벌 원자잿값 폭등은 밥상 물가뿐 아니라 가구·인테리어 물가도 밀어 올렸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기업은 수익성 방어 차원에서라도 소비자 가격을 올려야만 하는 처지에 몰렸다. 가격을 올려도 손실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업도 소비자도 울어야 하는 상황을 짚어봤다.

본문 이미지 -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제52회 MBC건축박람회'에서 마스크를 쓴 참관객들이 건축 자재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0.1.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제52회 MBC건축박람회'에서 마스크를 쓴 참관객들이 건축 자재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0.1.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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