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포스코 제공)최동현 기자 내수 부진·고환율 장기화 우려…기업 절반 "내년 경영 여건 어려울 것""美 관세 타결 안도 잠시, USMCA 개정"…끝나지 않는 통상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