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치닫는 임대료 갈등… 인천공항 "수용 불가" vs 면세점 "조정 나서라"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조정요청은 형평성 어긋나' 입장 고수
신세계·신라 "조정기일 불출석은 평행선…일단 협상 나서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2.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2.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본문 이미지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 업황이 계엄 정국과 고환율, 경기 침체로 인해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5.3.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 업황이 계엄 정국과 고환율, 경기 침체로 인해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5.3.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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