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 기대 속 환율 변수…유통 규제 현실화 의제도 쟁점 글로벌 공급망 확대 주력…"'K-브랜드' 지속가능성 지원해야"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달(2.4%)에 비해 0.1%p 줄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정부는 K-콘텐츠 확산으로 형성된 K-소비재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수출 확대로 연결해 2030년까지 유망소비재 수출 7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에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한류 확산이라는 글로벌 흐름을 기회로 삼아 K-푸드, K-뷰티 등 K-소비재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대형마트 라면 진열대 모습. 2025.12.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산업통상부·관세청이 29일 연간 누계 수출액이 7000억 달러(잠정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7000억 달러 돌파는 2018년 6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이며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달성했다. 사진은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2025.12.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