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홈플러스 'D-DAY'…분리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홈플러스가 사실상 인가전 M&A(인수·합병)에 실패하면서 생존 갈림길이 예상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다섯 차례에 걸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해 왔지만 본입찰 유찰 등 인수의향자 확보에 실패하면서 기한 연장은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자체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법정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서울회생법원 회생 4부(법원장 정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