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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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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벼랑 끝 홈플러스 'D-DAY'…분리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냈다

벼랑 끝 홈플러스 'D-DAY'…분리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홈플러스가 사실상 인가전 M&A(인수·합병)에 실패하면서 생존 갈림길이 예상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다섯 차례에 걸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해 왔지만 본입찰 유찰 등 인수의향자 확보에 실패하면서 기한 연장은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자체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법정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서울회생법원 회생 4부(법원장 정준영)
메가MGC커피 "포장재 재활용, 지자체 승인 받은 조치"

메가MGC커피 "포장재 재활용, 지자체 승인 받은 조치"

메가MGC커피는 28일 최근 제품 소비기한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관할 지자체의 공식 승인을 거쳐 포장재를 재활용한 사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메가MGC커피 측은 "문제가 된 사안은 소비기한 표시 방식과 관련된 내용으로, 일부 보도에서 '스티커를 붙여 소비기한을 변경했다'는 취지로 전했지만, 해당 제품은 2025년 9월 29일 신제품으로 제조돼 소비기한은 2026년 6월 28일인 제품"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존에 인쇄된 포장재 재고를 활용하기
쿠팡 사태 30일, '청문회' 빠진 뒤늦은 사과…국조·입국금지 추진(종합2보)

쿠팡 사태 30일, '청문회' 빠진 뒤늦은 사과…국조·입국금지 추진(종합2보)

김범석 미국 쿠팡 Inc. 의장이 고객정보 유출 사태 한 달 만에 '지각 사과'했다. 국회 연석 청문회를 이틀 앞둔 시점으로, 김 의장은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김 의장의 1944자 입장문에는 사과가 늦은 배경과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참담함 심경,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앞서 25일 자체 발표한 유출자 특정, 개인정보 회수, 보상안, 정부 '기밀 유지' 준수 등을 재차 강조했다. ‘청문회 불출석’과
김범석, 쿠팡 사태 한 달 만에 뒤늦은 사과…청문회 언급 없었다(종합)

김범석, 쿠팡 사태 한 달 만에 뒤늦은 사과…청문회 언급 없었다(종합)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범석 미국 쿠팡 Inc. 의장이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쿠팡이 '3370만 개 개인정보 무단 노출인지'를 발표한 후 한 달 만이다.특히 한국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쿠팡이 지난 25일 유출자 특정·조사 경과를 단독으로 발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부 압박과 갈등이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뒤늦은 사과라는 지적이다.무엇보다 김 의장이 오는 30일 국회 쿠팡
김범석 쿠팡 Inc 의장 "창업자로서 참담…초기 대응 부족 사과"(상보)

김범석 쿠팡 Inc 의장 "창업자로서 참담…초기 대응 부족 사과"(상보)

김범석 미국 쿠팡 Inc.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김 의장은 28일 쿠팡 공식 사과문을 통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면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김범석 의장은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조사 경과를 발표하며 정부와 공조한 점을 강조한 가운데 경찰은 "협의한 적 없다"고 반박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쿠팡의 일방적이고 기습적인 발표인 데다 25일은 대통령실이 쿠팡 사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연 당일로, 조사 발표 시점과 주체를 두고 정부 갈등과 여론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유출자 특정과 경과 발표는 셀프 조사가 아닌 정부 지시에 의해 진
신세계 임직원 사번 유출…신세계I&C "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신세계 임직원 사번 유출…신세계I&C "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신세계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6일 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이다.신세계I&C는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
셀프조사 논란 쿠팡 "정부와 공조했다"…타임라인 공개하며 반박

셀프조사 논란 쿠팡 "정부와 공조했다"…타임라인 공개하며 반박

쿠팡이 지난 25일 유출자 관련 조사 발표와 관련해 "자체 조사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쿠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몇 주간에 걸쳐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진행한 조사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쿠팡 측은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번 데이터 유출 사건이 국민 여러분께 큰 우려를 끼친 만큼 정부와 공조 과정에 대한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배달비 수수료 상한제, 소비자 부담 증가…소상공인 피해 역효과"

"배달비 수수료 상한제, 소비자 부담 증가…소상공인 피해 역효과"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관련해 "소비자 배달비 부담 증가로 이용이 줄어들 경우 결국 소상공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배달앱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수수료 상한제 입법 논의가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고 시장 전반에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번 조사는 한국소비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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