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가격제 역풍]② "여태 무료 배달인줄"…소비자들 왜 뿔났나

일찌감치 도입한 이중가격, 늑장공지로 소비자들 혼란 가중
"이중 가격 꼼수 불공정" vs "높은 배달 수수료가 문제" 엇갈린 반응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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