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법인·수출 효과"…오리온, 3분기 매출·영업익 선방(상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해외법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오리온의 3분기 매출·영업이익을 소폭 증가했다. 러시아 법인 성장과 한국 법인의 수출 확대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리온(271560)은 3분기 연결기준 137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성장한 8289억 원으로 집계됐다.1~9월 누적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907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