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버틴 현대차·기아, 올해도 글로벌 톱3…피지컬 AI로 도약 예고

[제조업 르네상스]⑤1~9월 판매량 548만대…4년 연속 3위 수성 예약
관세협상 타결에도 '안주할 새 없다'…車 제조·상품 경쟁력 제고에 투자

지난 3월 완공된 미국 조지아주(州)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현대자동차·기아 자동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지난 3월 완공된 미국 조지아주(州)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현대자동차·기아 자동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편집자주 ...인공지능(AI) 시대와 미중 무역 갈등이 한국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AI 구현을 위한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변압기, 전선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했다. 특히 미국이 중국산 제품을 공급망에서 제외하면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보장된 한국 제조업으로 특수가 쏠리고 있다. 디지털의 정점인 AI가 ‘아날로그’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조선, 전기·전력기기, 방산,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우리나라의 핵심 제조업의 강점을 집중 조명해 본다.

본문 이미지 -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 전용으로 판매하는 준중형 픽업 '싼타크루즈'의 모습..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해  2021년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되고 있다.(현대차 제공) 2021.4.16/뉴스1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 전용으로 판매하는 준중형 픽업 '싼타크루즈'의 모습..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해 2021년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되고 있다.(현대차 제공) 2021.4.16/뉴스1

본문 이미지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2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에 참석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함께 연단에 오르는 모습(자료사진). 2022.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2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에 참석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함께 연단에 오르는 모습(자료사진). 2022.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본문 이미지 - 2023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준공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생산기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로봇팔이 '아이오닉 5'를 제작하는 모습(자료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2023.11.21.
2023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준공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생산기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로봇팔이 '아이오닉 5'를 제작하는 모습(자료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2023.11.21.

본문 이미지 - 27일 제주도 일반 도로 위를 기아 PV5가 원격 운전 실증을 진행하는 모습. (자료사진. 현대차·기아 제공) 2025.11.27/뉴스1
27일 제주도 일반 도로 위를 기아 PV5가 원격 운전 실증을 진행하는 모습. (자료사진. 현대차·기아 제공) 2025.1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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