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직개편 25일 처리' 못박고 속도전…국회 가는 금감원, 체념한 금융위
'금감위 설치·금소원 분리' 페달 밟는다…'반대 투쟁' 임직원 동요
'금융당국 투톱' 이억원·이찬진, 침묵 깨고 "정부 결정 따라야" 내부 다잡기

금융감독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로비에서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 및 공공기관 지정 등 최근 금융감독체계 조직 개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