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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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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하나금융, 해외여행 필수품 '트래블로그' 1000만 이용자 돌파

하나금융, 해외여행 필수품 '트래블로그' 1000만 이용자 돌파

하나금융그룹은 5일 해외여행 특화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개 통화를 환율우대 100%로 무료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 및 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22년 출시 이후 △무료 환전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내세워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왔다.지난 4일 기준 트래블로그 누적 환전 금액은 총 5조4
이억원 금융위원장, 아마존 수석부회장 면담…"금융보안 협력방안 논의"

이억원 금융위원장, 아마존 수석부회장 면담…"금융보안 협력방안 논의"

금융위원회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데이비드 A.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한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금융권이 AI·클라우드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위원장은 금융권의 AI·클라우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활용 기반과 금융사고에 대비한 운영복원력, 철저한 금융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위해 'AI 플랫폼' 도입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위해 'AI 플랫폼' 도입

NH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플랫폼'(ASAP)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플랫폼은 금융보안원과 연계한 시스템으로, 금융권 전체의 금융사고 정보를 실시간 인식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수초 이내 고객 피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상거래 징후가 포착된 고객에 대해서는 즉시 FDS를 통한 보안조치가 이루어진다.농협은행은 올해 이상거래 탐지 고도화와 안면인식 기반 인증을 도입하는 등 고객 자산호보 역량을 강화하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 본격화…투·융자 전담 조직 신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 본격화…투·융자 전담 조직 신설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본격화 △수익구조 다변화 △금융 AX혁신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연속성을 위해 임원 인사는 최소화하되, 핵심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IB그룹과 기업그룹 내에 투·융자 전담 조직을 각각 신설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80조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2차전지

[인사]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 부사장, 부행장, 본부장▷부사장 △임도곤 전 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 △홍순옥 전 농협은행 세종본부장▷부행장 △김주시 전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민병도 전 농협은행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장순 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박현동 전 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 △박현주 전 농협은행 WM사업부장 △이상선 전 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 △이정환 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임세빈 전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정동훤 전 농협은행 IT디지털플랫폼부장 △정태영
우리은행, 사학연금공단과 '맞손'…"사립교직원 맞춤형 금융 제공"

우리은행, 사학연금공단과 '맞손'…"사립교직원 맞춤형 금융 제공"

우리은행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 및 연금 수급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사립학교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퇴직 이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또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중장년 교직원까지 우리은행의 연금 및 금융 전문가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재직 교직원 대상 전용 상품 확대 △우리WON뱅
'금리 인하 기대 실종' 국고채 패닉…돈줄 말라붙는 기업들

'금리 인하 기대 실종' 국고채 패닉…돈줄 말라붙는 기업들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에 '국고채 금리'가 요동치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는 두달 만에 0.6%포인트(p) 가까이 치솟으면서, 금리 3%를 넘어섰다.문제는 기업 자금 조달이다. 국고채 금리가 회사채 금리의 기준인 만큼, 국고채가 급등하면 회사채 금리도 함께 오르며 조달 비용이 커진다. 실제 이자 부담이 커지자 회사채 발행을 미루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증권가는 국채 시장이 2010년 이후 다섯 번째 '패닉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금융위, 내년 예산 4.7조…미래성장·취약계층 지원에 방점

금융위, 내년 예산 4.7조…미래성장·취약계층 지원에 방점

금융위원회는 2026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4조651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11.2%(4678억 원) 증가한 규모다.금융위는 △미래성장동력 확보 △서민·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자본시장 공정성·투명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우선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에 1조 원을 반영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에 5년간 150조 원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융위는 민간자금 유치를 위한 마중물로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보이스피싱' 비상…금융당국, 소비자경보 발령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보이스피싱' 비상…금융당국,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당국이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1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금융당국은 "사기범들이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유출 사실 조회를 빌미로 원격제어앱·악성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보상·환불 안내를 미끼로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스미싱 문자를 보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출처
이찬진 "청년들 해외투자 공감"…'서학개미 규제' 선 긋기(종합)

이찬진 "청년들 해외투자 공감"…'서학개미 규제' 선 긋기(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109일 만에 연 기자간담회에서 "금감원장은 극한 직업인 것 같다"는 소회를 남겼다. 금감원 조직 내부 현안에 더해 금융시장 이슈까지 겹치는 업무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다.다만 국회 국정감사를 거치며 업무 파악을 마무리한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증권·보험부터 가상자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드러냈다. 간담회는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어 1시간 30분간 진행될 정도로 폭넓은 주제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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