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ELS' 16조 팔았는데, 최대 8조 과징금?…은행권 '비상'

금융위, 금소법상 과징금 산정 기준 '판매액'으로 가닥
은행별 '감경 수준'이 관건…새 원장 정책 기조도 '변수'

본문 이미지 -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모임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2024.1.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모임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2024.1.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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