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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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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금감원, 8년 만 해외 금융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감원, 8년 만 해외 금융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이 진출한 현지 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를 8년 만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금감원은 현지 감독당국과 정보교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 금융감독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했다. 다만 2017년부턴 코로나19, 국내 주요 현안 대응 등 사유로 개최하지 못했다.이번 감독자협의체는 국민은행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 아시아 4개국 및 5개 감독기관에서 9명의 금융감독 당국자가 참석한다.
20대 장병 軍심 잡아라…국민은행, 연내 '밀리터리클럽' 서비스 오픈

20대 장병 軍심 잡아라…국민은행, 연내 '밀리터리클럽'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이 20대 장병 고객을 잡기 위해 연내 전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에서 탈락하자 이를 대체해 고객군을 잡아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군심'(軍心) 잡기에 나선 것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르면 연내 'KB밀리터리클럽'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대 장병이 주 타깃이다.KB밀리터리클럽 서비스는 군 복무 기간 지속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장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을
'문화콘텐츠 산업·핵심광물 기업'도 150조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포함

'문화콘텐츠 산업·핵심광물 기업'도 150조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포함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에 문화·콘텐츠 산업 및 핵심 광물 공급기업이 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9월 10일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첨단기금 5년간 75조 원과 민간금융·연기금·국민·산업계 자금 75조 원을 합쳐 총 150조 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산은법으로 정한 첨단기
KB금융, 'MSCI ESG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KB금융, 'MSCI ESG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5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4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MSCI ESG평가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에서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지표 중 하나다.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KB금융은
금감원, 세계은행과 '금융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 개최

금감원, 세계은행과 '금융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 개최

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까지 한국경제인협회에서 '디지털 시대 금융감독 및 금융소비자보호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FSPP)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FSPP는 국내 금융회사 진출수요 및 상호협력 필요성이 높은 신흥국 감독기관 직원을 초청해 진행하는 맞춤형 연수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다. 올해는 FSPP 10주년 및 신흥국의 참여 수요가 급증한 점을 반영해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F
가뜩이나 높은 '대출 문턱'에…'대출 한파' 금리까지 오른다

가뜩이나 높은 '대출 문턱'에…'대출 한파' 금리까지 오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정·변동 금리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빠르게 뛰어오른 영향이다. 소비자들은 연말 강화된 대출 문턱을 넘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17일 KB국민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형 금리는 4.11~5.51%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0.09%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국민은행은 시장금리를 반영해 주 단위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0.05%p 상승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0.05%p 상승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다.은행연합회는 지난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57%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월 연속 상승이다.다만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기준 2.84%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신 잔액 기준도 2.48%로 전월 대비 0.01%p 떨어졌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 얼어붙은 채권시장…금리 '들썩'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 얼어붙은 채권시장…금리 '들썩'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공개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고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선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오지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전까지 현 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17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6%포인트(p) 소폭 하락한 2.938%를 기록했다.국고채 3년물
'빚투' 열풍에…금융위 "전 금융권 신용대출 올해 2조 순감, 안정적 관리"

'빚투' 열풍에…금융위 "전 금융권 신용대출 올해 2조 순감, 안정적 관리"

이달 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한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일자, 금융당국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17일 '최근 신용대출·신용거래융자 동향 및 리스크 관리 현황'을 발표하며, 전 금융권 신용대출이 올해(1~10월) 2조 원 순감해, 과거 10년 평균(9조 1000억 원 증가)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주담대 막히자 '신용대출'…'빚투' 열풍에 '마통' 이달들어 1.1조 급증

주담대 막히자 '신용대출'…'빚투' 열풍에 '마통' 이달들어 1.1조 급증

주요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서만 1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 행진에 본격 나서자 개인이 이를 받아내는 과정에 신용대출까지 동원한 '빚투' 열풍이 가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마이너스통장 이달 1조 1238억원 폭증…증시로 머니무브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3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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