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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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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이 핵심…내년 화두는 자본시장"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이 핵심…내년 화두는 자본시장"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회장 취임부터 강조해 온 '내부통제'를 재차 강조하며, 향후 인사 포인트도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면서다.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선 "굉장한 무게감을 느낀다"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경영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진 회장은 4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PL(손익계산서) 중심 경영에서 밸런스 시트 경영으로 전환해야
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서 17.5억 업무상 배임 사고 발생

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서 17.5억 업무상 배임 사고 발생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 법인 KB프라삭은행에서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 캄보디아 법인에서 현지 직원이 2023년 7월 5일부터 올해 7월 21일까지 임의로 대출을 취급했다고 공시했다. 업무상 배임에 따른 사고 금액은 약 17억 5000만 원이다.국민은행 측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에서 대출 취급 과정 중 현지 채용 직원이 임의로 부당하게 대출을 취급한 건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지점의 정기 감
닻 올리는 '2기 진옥동호'…非은행 내실 다지기·정부 정책 동참 속도낸다

닻 올리는 '2기 진옥동호'…非은행 내실 다지기·정부 정책 동참 속도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지난 3년간 '탁월한 실적' 시현과 함께 기업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 이유다. 2기 진옥동호는 비은행 포트폴리와 강화와 함께, 새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 금융' 실천 등 막대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곽수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은 4일 최종 후보 선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도덕성, 업무 전문성, 조직 역량 등을 두루 갖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3년 연임 성공…"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종합)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3년 연임 성공…"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종합)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도덕성, 업무 전문성, 조직 역량 등을 두루 갖추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경영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곽수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은 4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진옥동 후보(현 신한금융 회장)를 추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곽 위원장은 "단순 재무적 성과를 넘어 디지털 및 글로벌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한 밸
진옥동, 3년 더 신한금융 이끈다…"탁월한 성과 시현"

진옥동, 3년 더 신한금융 이끈다…"탁월한 성과 시현"

"지난 3년간 탁월한 성과를 시현하며 그룹 회장으로서 경영 능력을 증명했다."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진옥동 후보(현 신한금융 회장)를 추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 후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심의 및 압축했다. 이날 회의에선 후보의 경영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50년, 100년 이어갈 역할 말하겠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50년, 100년 이어갈 역할 말하겠다"

"앞으로 신한이 50년, 100년 이어가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인가, 제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4일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인터뷰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신한금융지주 회추위는 이날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한다. 숏리스트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외부 후보 1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올랐다.진 회장은 202
쿠팡, 입점업체 상대 최고 18.9% 대출…이찬진 "우월적 지위 남용"

쿠팡, 입점업체 상대 최고 18.9% 대출…이찬진 "우월적 지위 남용"

쿠팡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이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연 19%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이자 장사' 논란과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이 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플랫폼 의존도를 이용해 사실상 고금리 대부업을 하는 것과 관련 상품 구조에 대해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이자에 원가가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이자 비용이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산업구조 혁신 금융 지원' 신청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산업구조 혁신 금융 지원' 신청

한국산업은행은 롯데케미칼(011170)과 HD현대케미칼이 '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운영 협약'에 의한 금융 지원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17개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사업재편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지난 9월30일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협약에 따라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구조혁신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은 해당 기업 채권을 보유한 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자율협의회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영업정지 필요' 지적에…이찬진 "직접 규제해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영업정지 필요' 지적에…이찬진 "직접 규제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 권한이 부재한 것에 대해 "영업정지 같은 직접적인 규제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규제 장치가 없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영업정지를 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큰 기업을 영업정지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영업정지 처리를 처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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