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8년 만 해외 금융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이 진출한 현지 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를 8년 만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금감원은 현지 감독당국과 정보교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 금융감독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했다. 다만 2017년부턴 코로나19, 국내 주요 현안 대응 등 사유로 개최하지 못했다.이번 감독자협의체는 국민은행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 아시아 4개국 및 5개 감독기관에서 9명의 금융감독 당국자가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