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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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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보이스피싱 뿌리 뽑는다…금융사 '무과실 책임 배상' 도입 속도

보이스피싱 뿌리 뽑는다…금융사 '무과실 책임 배상' 도입 속도

당정이 일정 한도 내에서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보상토록 하는 '무과실 책임 제도' 도입을 본격화했다. 가상자산거래소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도입해 피해금 환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입법에 속도를 내면서다.당정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8월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이행현황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관계부처 중 금융당국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는
국민은행, 신보중앙회와 600억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국민은행, 신보중앙회와 600억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30억 원의 특별출연으로 4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도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24일 40억 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이에 총 7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050억 원의
증권·보험사 키우고 계파는 없앤 임종룡, 2기 과제도 '종합금융그룹' 도약

증권·보험사 키우고 계파는 없앤 임종룡, 2기 과제도 '종합금융그룹' 도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이변 없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임기 중반 전임 회장의 부당 대출 사건으로 촉발된 내부통제 문제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증권·보험업 진출을 통한 그룹 성장을 이끄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특히 우리금융의 오랜 갈등인 '계파주의'를 직접 척결하기도 했다. 내부 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향후 3년간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안정적 도약을 이
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그룹 출범 후 '첫 연임 회장'(종합)

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그룹 출범 후 '첫 연임 회장'(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9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임종룡 현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7명 전원 임 회장을 선정했다.이강행 우리금융 임추위 위원장은 선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임 회장 선정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안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3년 연임 성공…"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3년 연임 성공…"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년 더 그룹을 이끈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9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임종룡 현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7명 전원 임 회장을 선정했다.이강행 우리금융 임추위 위원장은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판단했으며, 타 금융그룹과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줄여 재무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라고 선
불법사금융 계좌 '즉시 거래 차단'…'원스톱 피해신고 체계' 구축(종합)

불법사금융 계좌 '즉시 거래 차단'…'원스톱 피해신고 체계' 구축(종합)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가 접수되거나 제보 등을 통해 인지해 불법사금융에 사용된 것이 확인된 계좌에 대해 거래를 즉시 차단하기로 했다.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즉시 초동조치, 채무자대리인 선임 등 '원스톱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체계'도 구축한다.불법사금융 이용 계좌 즉시 차단…고객 확인 전까지 원칙적 중단금융위원회는 29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금융부문의 역할 강화를 통한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임형준 금융위
하나은행, 서울아산청라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하나은행, 서울아산청라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하나은행은 29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핵심 시설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청라의료복합타운은 종합병원 및 의료 바이오 관련 산업·학문·연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하 2층~지상 19층, 약 800병상 규모로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KAIST 연구소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의료복합산업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
신한은행, 금리 5% 넘는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일부 '원금 상환' 활용

신한은행, 금리 5% 넘는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일부 '원금 상환' 활용

신한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으로, 고객이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해 부채 총량을 줄이는 구조가 핵심이다.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감소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개인사업자대출은 일정구간의
'연 60% 초과' 대부계약 무효화하자…피해신고·상담건수 15.3% 늘어

'연 60% 초과' 대부계약 무효화하자…피해신고·상담건수 15.3% 늘어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반사회적 대부계약에 대해 '무효화'하는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불법사금융 신고·상담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대부업법 개정을 홍보하는 한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기자협회와 관련 보도 기준도 마련했다.금융위원회는 29일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보도기준 협약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지난 7월 22일 개정 대부업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연 이자율이 60%를 초과하는 반사회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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