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이 핵심…내년 화두는 자본시장"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회장 취임부터 강조해 온 '내부통제'를 재차 강조하며, 향후 인사 포인트도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면서다.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선 "굉장한 무게감을 느낀다"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경영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진 회장은 4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PL(손익계산서) 중심 경영에서 밸런스 시트 경영으로 전환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