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대리, 정동영 만나 "조율된 메시지 중요"…대북 유화책에 제동 자주파·동맹파 이견으로…한미, 대북 접근법 '일치' 아직
정동영(오른쪽) 통일부 장관,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통일부 제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정부 통일외교안보 정책: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남북관계 원로 특별좌담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정 장관,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2025.1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