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군함도 왜곡' 경고장에도…日매체 "韓이 로비 활동" 외교소식통 "억지 주장 …결의문, 객관적 사실 바탕"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이희자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에서 전시된 영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속 하시마 탄광(군함도), 나가사키 조선소, 다카시마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으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 19명의 증언을 공개했다. 2021.7.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 일명 '군함도' ⓒ AFP=뉴스1
하시마(군함도)의 안내판에 '강제징용' 관련 소개가 없다. (서경덕 교수 제공) 2016.7.29/뉴스1
사진은 일본 미쓰비시 해저 탄광이 있던 군함도에 조선인 400명이 수용되었던 시설 모습이다. (국가기록원 제공)뉴스1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속 하시마 탄광(군함도), 나가사키 조선소, 다카시마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으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 19명의 증언을 공개했다. 2021.7.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