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뇌전증 앓고도 밝게 웃던 34세 청년…4명에 새 생명 선물

10여년간 누워 지내면서도 미소…애국가·스포츠 중계 좋아해
어머니 "내가 아들을 살린 것보다 아들이 나를 살게 했다"

본문 이미지 -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소인후 씨(34).(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소인후 씨(34).(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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