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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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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美유타대와 'FDA 인허가' 맞손

연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美유타대와 'FDA 인허가' 맞손

연세대 의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이 미국 유타대 의료혁신센터(Center for Medical Innovation, CMI)와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연세대 의대는 지난 3일 유타대에서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와 마크 폴 유타대 의료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경을 뛰어넘어 의료기술 혁
남인순, 성별특성 반영 '여성건강 4법' 대표 발의

남인순, 성별특성 반영 '여성건강 4법' 대표 발의

보건의료 정책에 성별 기반 접근을 제도화하기 위한 '여성건강4법' 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약사법 개정안', '건강검진기본법 개정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와 성별 특성에 따른 질환 양상 및 약물 반응 차이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현행 보건의료 체계의 한계를 개선하고, 성차 의학
[기자의 눈] 쿠팡이 남긴 경고…비대면플랫폼 '의약품도매' 위험한 이유

[기자의 눈] 쿠팡이 남긴 경고…비대면플랫폼 '의약품도매' 위험한 이유

기저귀나 분유가 급할 때 쿠팡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도착했다. '쿠팡 없었으면 애를 어떻게 키웠을까'라는 말이 나올 만큼 편리함은 생활에 깊고 넓게 스며 들었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보여주듯 편리함 뒤에 숨은 '공급망 집중'의 위험은 사고가 터지기 전까진 보이지 않았다.비대면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영도 같은 맥락이다. 비대면진료는 진료 연결, 처방전 전송, 약 수령까지 플랫폼을 경유한다. 이런 필수 관문을 쥔 플랫폼이
독감 걸리면 며칠 쉬어야 하나…의사가 말하는 '격리기간'은

독감 걸리면 며칠 쉬어야 하나…의사가 말하는 '격리기간'은

올해 독감 유행이 두 달 앞당겨지면서 발열·기침이 가라앉기 전 최소 3~5일간 등교·출근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료계 권고가 나왔다.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겨울·봄철 유행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차(11월16일∼22일) 기준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분율은 1000명당 70.9명으로 집계됐다. 43주 13.6명에서 44주 22.8명, 45주 50.7명, 46주 66.3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다.이래석 서울성
삼성서울병원, 세계 최대 규모 유방암 코호트 완성

삼성서울병원, 세계 최대 규모 유방암 코호트 완성

삼성서울병원이 유전체전장분석(WGS)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코호트를 완성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 박연희 혈액종양내과 교수·유종한 유방외과 교수·이정민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인포매틱스 전문 기업 이노크라스(Inocras) 주영석·김률 박사와 함께 네이처(Nature, IF= 48.5) 최근호에 유방암 코호트 '큐브릭스(CUBRICS)' 완성 소식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큐브릭스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겨울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굴·조개 등 어패류 섭취 주의"

겨울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굴·조개 등 어패류 섭취 주의"

연말·연초 모임이 늘어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은 흔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겨울철이 더 위험하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4279명에 달하며, 같은 기간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약 49%가 12월부터 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극
네 사람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잘 키울게, 지켜봐 줘"

네 사람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잘 키울게, 지켜봐 줘"

꽃꽂이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쓰러진 두 아이의 엄마가 장기기증으로 네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22일 최경미 씨(44)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환자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0월 14일 최 씨가 집에서 쓰러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
"닥터나우방지법 보류, 영리플랫폼 눈치보기…조속 가결하라"

"닥터나우방지법 보류, 영리플랫폼 눈치보기…조속 가결하라"

보건의료노조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영을 금지하는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가결을 촉구했다.노조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기업의 이윤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노조는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는 약사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연이어 통과됐다"며 "그런데 해당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
"반려동물은 이미 가족…가축용 사료법으로는 혁신 불가능"

"반려동물은 이미 가족…가축용 사료법으로는 혁신 불가능"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이 현행 가축 중심 사료관리법으로는 급성장한 반려동물 산업을 따라갈 수 없다며 제도 분리와 원료 규제 완화, 정보 제공 확대를 포함한 3대 로드맵을 제시했다.허 부사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글로벌 10년을 선도한다'를 주제로 열린 '해피펫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애완에서 반려로 큰 문화적 진보를 이뤘다. 반려동물은 이제 외로움을 달래고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亞최대 동물병원 구상 하나씩 구체화"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亞최대 동물병원 구상 하나씩 구체화"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은 "의학과 수의학의 유기적 연계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 분야 최고가 되겠다는 구상 아래 아시아 최대 동물병원 설립 구상을 하나하나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건국대는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수의학 발전과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수의과대학 최초의 동물 암센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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