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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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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의사회-전공의…의정갈등 매듭 푼다

움직이는 의사회-전공의…의정갈등 매듭 푼다

의정 갈등으로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교육·수련 현장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사회와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의사회, 전북도의사회, 충북도의사회, 경북도의사회 등 지역의사회들이 잇따라 복귀 촉구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는 조속한 대책 마련을, 대한의사협회(의협)에는 소극적 태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일선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익명으로 복귀 의사를
모발 염색약인데 "속눈썹에도 바르세요"…부당광고 66건 적발

모발 염색약인데 "속눈썹에도 바르세요"…부당광고 66건 적발

염모제, 탈염·탈색제를 눈썹, 속눈썹에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인 부당 광고 수십 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한 온라인 판매게시물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66건(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광고의 경우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중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몽골HDC와 '국비환자 유치' 협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몽골HDC와 '국비환자 유치' 협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HDC)와 몽골 국비환자 유치 및 의료인 연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다음 달 7월부터 몽골 내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25개 질환에 대해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성인 5→25%, 소아 20→50%)함에 따라 해당 질환 환자의 한국 내 진료 연계 및 의료인 연수 제공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복귀 골든타임 넘기면 파국"…지역의사들, 정부·의협에 호소(종합2보)

"복귀 골든타임 넘기면 파국"…지역의사들, 정부·의협에 호소(종합2보)

의과대학과 전공의의 조속한 복귀를 위한 지방의사회의 공개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에 이어 광주, 충북, 전북, 경북 등 의사들은 일제히 정부와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조속한 대책 마련과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광주광역시의사회는 19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의대 24, 25, 26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더불어 전문의 배출이 더 이상 되지 않는 의료 현장의 아우성은 이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위기와 파국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고위험 산모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자살예방사업 예산도 확대

고위험 산모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자살예방사업 예산도 확대

이재명 정부는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확대, 돌봄청년 가사서비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을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 사업 예산(128억 원)에 18억 원이 추가됐다. 응급상황 시 산모가 여러 병원을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더 이상 미뤄선 안돼"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더 이상 미뤄선 안돼"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재차 제기됐다.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를 위한 간호법 개정 토론회'에선 간호사 배치 기준의 법제화 필요성이 강조됐다.배성희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제화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 환경과 환자 안전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호사 1명이 담당
"암환자, '마음 먹기'에 따라 생존율 달라진다"

"암환자, '마음 먹기'에 따라 생존율 달라진다"

같은 병기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긍정적 대처 전략(Proactive Positivity) 간 상호작용이 1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기준군보다 4.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서울대병원 윤영호 가정의학과 교수(교신저자)·윤제연 교육인재개발실 교수(공동 제1
서울대병원, 삼천리그룹 20억 기부로 최첨단 수술 환경 강화

서울대병원, 삼천리그룹 20억 기부로 최첨단 수술 환경 강화

서울대병원은 지난 18일 삼천리그룹에서 병원발전기금 20억 원을 전달받고 '삼천리그룹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의료 현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의료 기술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추진했다.서울대병원은 이 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최첨단 로봇 수술시스템을 갖춰 질환별 맞춤형 치료역량을 강화하고 더 효율적인 수술과 교육환경을 조성했다.향후 서울대병원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국내뿐만
"말기콩팥병 환자 늘지만 86%는 투석 몰라"…기반·정보 부족

"말기콩팥병 환자 늘지만 86%는 투석 몰라"…기반·정보 부족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투석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이 여전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집에서 가능한 복막투석은 의료비 부담이 적고 환자 삶의 질에도 유리하지만 제도적 기반과 정보 제공이 부족해 사용률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19일 대한신장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급증하는 말기콩팥병, 지속 가능한 치료의 길–재택 복막투석 활성화 정책 방안'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대국민 인
서울 이어 광주도 "정부·의협, 전공의·학생 복귀 전향적 노력해야"(종합)

서울 이어 광주도 "정부·의협, 전공의·학생 복귀 전향적 노력해야"(종합)

서울시의사회에 이어 광주광역시 의사들이 윤석열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에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전향적 노력을 촉구했다.광주광역시의사회는 19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대 24, 25, 26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더불어 전문의 배출이 더 이상 되지 않는 의료 현장의 아우성은 이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위기와 파국으로 느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광주광역시의사회는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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