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회복뿐 아니라 이차적인 신체 문제 예방 목적도 건강보험 적용돼 보편적 치료…최근에는 로봇도 활용
유방암 치료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치료 이후의 삶 역시 환자에게 또 다른 과제가 된다. 유방 절제 이후의 신체 변화는 외형 문제를 넘어 자존감 저하, 심리적 위축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변화에서 '유방재건술'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환자가 신체적·심리적 균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은 수술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벼운 일상생활은 1~2주 후부터 가능하며 팔을 크게 사용하는 운동이나 근력 운동은 약 6~8주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활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치의의 안내에 따라 단계적으로 활동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