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심장 멈춘다"…길 걷다 쓰러진 30대 청년, 3명 살리고 하늘로

직장인 김문수 씨, 심장과 양측 신장 기증

본문 이미지 - 2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김문수 씨(34)가 심장, 양측 신장을 3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 기증자 김문수 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김문수 씨(34)가 심장, 양측 신장을 3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 기증자 김문수 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본문 이미지 - 기증자 김문수 씨가 생전에 어머니 이영화 씨와 촬영했던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기증자 김문수 씨가 생전에 어머니 이영화 씨와 촬영했던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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