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특수성 반영된 추가 가산 트랙 설계와 정의 명확화 필요" 의료계 "약가 자동 연동, 초저가 약 원가·관리비 100% 보전 촉구"
정부가 소아 필수의약품 품절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제약사가) 직접 생산한 소아의약품은 약가를 우대하겠다"고 밝혔으나 제약업계는 물론 의료현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소아의약품의 개념부터 불분명할뿐더러 생산 등을 이끌 유인이 부족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제네릭(복제약)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53.55%에서 45%로 조정하되 국가필수의약품과 소아의약품 등 수급 안정 필요 의약품의 직접 생산에 대한 약가는 우대한다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조제약 포장지 전문 생산기업인 '제이브이엠(JVM)'을 찾아 생산 공정과 원료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4.20 ⓒ 뉴스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