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기회 미뤘다"…20년 투석 환자, 신장이식으로 새 삶

서울성모병원, 항체 생긴 '고도 감작' 환자 재이식 성공
올해 4월 수술…이식 3개월째, 합병증 없이 안정 찾아

본문 이미지 - 50대 말기 신부전 환자가 고도 감작으로 재이식이 어려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두 번째 신장이식 수술로 건강을 되찾고,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에게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서울성모병원 제공)
50대 말기 신부전 환자가 고도 감작으로 재이식이 어려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두 번째 신장이식 수술로 건강을 되찾고,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에게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서울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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