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우대, 일당 20만원"…당근알바, 범죄 사각지대 우려
당근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업무 내용과 목적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고액의 알바비를 내건 구인 글이 올라오면서 동네 기반 커뮤니티가 '범죄 사각지대'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당근은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알바 공고와 채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용자 신고가 인입된 부정 게시글은 즉시 미노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당근의 동네 기반 구인·구직 커뮤니티 당근알바에는 '내일 서울 같이 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