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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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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국내 주식형 펀드 연내 환매…24일 이전 신청해야"

"국내 주식형 펀드 연내 환매…24일 이전 신청해야"

국내주식형펀드와 국내주식혼합형펀드 투자자가 올해 환매대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오는 24일까지 환매를 신청해야 한다.22일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가 이달 30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하고 내년 1월 2일 개장하면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매 처리 일정이 순연된다고 밝혔다.펀드의 집합투자규약상 주식편입비율이 50%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와 국내주식혼합형펀드의 경우 이달 24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26일 공시 기준가격이 적용
"금융범죄 예방부터 은퇴자산 관리까지"…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강화

"금융범죄 예방부터 은퇴자산 관리까지"…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강화

금융당국이 국민들의 건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금융교육을 강화한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2일 오전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관계 부처 위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2026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금융위는 생애주기를 △아동·청소년층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금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아동·청소년층에 대해서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내실 있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제
"12월 결산 상장법인 배당 받으려면…26일까지 주식 매수하세요"

"12월 결산 상장법인 배당 받으려면…26일까지 주식 매수하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오는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해 배당 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 공시를 통해 배당 기준일을 확인하고, 배당 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실물주권 보유주주는 본인 명의의 증권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를 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한투證 "SOOP, 비우호적 환경·플랫폼 성장률 둔화…보수적 시각 유지"

한투證 "SOOP, 비우호적 환경·플랫폼 성장률 둔화…보수적 시각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숲(067160)(SOOP)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지직'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SOOP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개인 방송 시장을 양분했던 트위치가 철수했지만 치지직이 그 빈자리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체하며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했고, 유튜브를 통한 개인 방송이 활성화되는 점 또한 SOOP에게는 반갑지 않은 흐름"이라고
"막판 산타랠리 기대"…홍콩서 하이닉스·삼성전자 2배 상품 150억 '사자'

"막판 산타랠리 기대"…홍콩서 하이닉스·삼성전자 2배 상품 150억 '사자'

올해 국내 증시가 단 6거래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판 산타랠리' 기대감 속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2배 레버리지 반도체 상품에 집중됐다.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홍콩 증시에서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를 각각 2배 추종하는 상품을 150억 원 가까이 사들였다.SK하이닉스 2배 ETF 99억 5723만 원 순매수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달 초부터 19일까지(결제일 기준)
李 대통령 지적에 금감원 BNK금융 내달 검사…지주회장 책임 강화

李 대통령 지적에 금감원 BNK금융 내달 검사…지주회장 책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조만간 지배구조 TF를 가동해 내부 통제 문제에 따른 금융지주 회장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깜깜이 인사' 논란이 제기된 BNK금융지주에 대해 다음 달 검사에 나설 전망이다.BNK금융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
美 제련소 투자 충돌…고려아연 "미국과 동맹" vs 영풍 "지분만 넘겼다"

美 제련소 투자 충돌…고려아연 "미국과 동맹" vs 영풍 "지분만 넘겼다"

미국 정부와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두고 고려아연과 영풍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고려아연은 이번 투자를 "미국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중장기 성장 투자"로 규정한 반면, 영풍은 "지분 10%를 넘기는 비정상적인 구조"라며 반발하고 있다.앞서 영풍 측이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
영풍 "고려아연 美제련소, 최종계약 전 지분 10% 넘겨… 비정상 구조"

영풍 "고려아연 美제련소, 최종계약 전 지분 10% 넘겨… 비정상 구조"

영풍은 21일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과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영풍에 따르면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영풍은 "합의서에서는 합작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종계약이 2년 내 체결되지 않을
"환율 불안 책임 떠넘기나"…해외주식 이벤트 강제 종료 '부글'

"환율 불안 책임 떠넘기나"…해외주식 이벤트 강제 종료 '부글'

금융감독원이 고환율 상황에서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증권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자 증권사들이 관련 이벤트를 잇따라 중단했다. 예고 없이 이벤트가 중단되자 투자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금감원은 앞서 진행한 현장점검에서 증권업계 전반에 해외투자 고객 유치와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과도한 이벤트 경쟁이 벌어졌다고 판
"공모펀드 이해하기 쉽게…'용어 순화·핵심 내용 위주' 설명서 개선"

"공모펀드 이해하기 쉽게…'용어 순화·핵심 내용 위주' 설명서 개선"

복잡한 공모펀드 설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서를 개선한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공모펀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4~6월 '공모펀드 상품설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금감원은 은행,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현재 공모펀드 가입 시 투자자에게 △핵심설명서 △간이투자설명서 △투자설명서를 교부한다. 그러나 설명이 어렵고 내용이 중복 또는 분산돼 있으며 용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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