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9만2000명이 함께 부른 ‘아리랑’…BTS가 뒤흔든 파리의 밤
검은 옷을 입은 인물이 연막탄을 들고 경기장을 가로질렀다. 뒤이어 같은 색 옷을 입은 수십 명의 댄서들이 중앙 무대로 달려 나왔다. 불꽃이 하늘로 솟구치고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모습을 드러내자 프랑스 파리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가 거대한 함성에 휩싸였다.화약 냄새가 객석까지 번졌다. 관객들이 일제히 발을 구를 때마다 스타디움 바닥이 울렸다.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7시30분 정규 5집 수록곡 ‘훌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