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신임 사무총장 “종묘 보존 신뢰…HIA 전 고층 개발 자제”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 사무총장단과의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며 핵심 현안 점검에 나섰다.허민 국가유산청장은 25~26일(현지시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칼레드 엘에나니 신임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라자로 일룬도 아소모 세계유산센터장을 잇따라 만나 부산 회의 준비 상황과 종묘 일대 개발 문제 등을 논의했다.허민 청장은 엘에나니 사무총장이 내년 부산 세계유산위원회 참석 의사를 밝히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