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아들과 포경 수술 문제로 대립 '세대 차이'

본문 이미지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성흔이 아들과 포경수술 문제로 대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2')에서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는 변기에 소변을 묻히는 아들을 혼냈다.

이를 본 홍성흔은 아들을 불러 왜 깔끔하게 뒤처리를 못하냐며 포경수술을 하자고 제안헸으나, 아들 화철이는 "차라리 변기 폭을 늘려달라"라며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홍성흔은 "왜 하기 싫냐"라 물었고, 화철이는 "그건 아빠 세대고 요즘 애들이 하는 거 봤냐"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준형은 "우리 때는 안 하면 창피한 것이었다"라며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홍성흔은 청결 문제까지 들며 포경 수술을 권했으나 아들이 말을 듣지 않자, 화철이의 야구부 친구들까지 모아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성교육을 듣게 했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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