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없어서"…이웃집 열쇠구멍에 본드 넣은 수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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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민근형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이웃집 아파트 현관문 열쇠구멍에 강력접착제를 넣어 고장낸 혐의(재물손괴)로 A씨(48)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2일 대전 서구의 아파트 5세대의 현관문 열쇠구멍에 강력접착제를 넣어 고의로 고장낸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열쇠 수리점을 운영하던 A씨는 장사가 잘 안되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다른 세대 현관문에 자신이 운영하는 ‘OO열쇠’ 상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붙인 후 현관문 열쇠구멍을 고장내 자신에게 수리받게 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경미한 생활범죄 사건에도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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