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회피·도피성 출국 논란 11일만…"여러 의혹 사실 아니다" 25일부터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참석…총선 후 출국 예상
공수처의 수사 회피를 위해 '도피성 출국'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주 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10일 호주대사로 부임한 이 대사는 지난해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조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고 정치권으로부터 '도피성 출국'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공동취재) 2024.3.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