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접종을 원하면 신분증과 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를 들고 지정 의료기관에 가면 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한 지 6~12개월 후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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