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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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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돈 맘대로 쓰고 과다 계약"…서울시 지역조합 추가 조사 65건 적발

"돈 맘대로 쓰고 과다 계약"…서울시 지역조합 추가 조사 65건 적발

서울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에서 비리 정황이 확인된 3곳을 추가 조사한 결과, 총 65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5~10월 전수조사에서 총 550건의 비리를 적발했으며, 공공 전문가(변호사 ·회계사·MP)와 함께 총 3곳에서 합동 추가조사를 진행했다.추가 조사에서는 조합장이 사업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용역계약을 과다하게 체결하는 등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주요 위반 유형은 조합
SH,향동·위례·고덕강일지구 주차장 용지 5필지 분양

SH,향동·위례·고덕강일지구 주차장 용지 5필지 분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항동·위례·고덕강일지구 내 주차장 용지 5필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1일 일반 분양을 공고한 구로구 항동지구 내 주차장 용지1의 예정 가격은 54억 3488만 원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개찰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대상지는 항동 국민체육센터(건립 예정)와 인접해 향후 체육센터 이용객의 주차 수요가 기대된다.송파구 위례지구 내 주차장 용지2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1
서울 문래동 1가A 8·1지구, 18층 지식산업센터로 재개발

서울 문래동 1가A 8·1지구, 18층 지식산업센터로 재개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1가A 8·1지구의 노후 공장 밀집지가 1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4일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문래동1가A구역 제8·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분야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대상지는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노후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다. 올해 3월 정비계획 변경을 마치면서 재개발 절차가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 31층 업무시설 생긴다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 31층 업무시설 생긴다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역 일대 도심환경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서울시는 4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를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지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역 인근 노후 지역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해당 부지는 지상 31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재탄생하게
HDC현산,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9일 1순위 청약

HDC현산,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9일 1순위 청약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월 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이곳은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그중 전용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단지에서는 인근 원이대로와 창원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용이한다. KTX 창원중앙역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특
목동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마무리…'고도제한 변수' 피해 순항

목동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마무리…'고도제한 변수' 피해 순항

연말을 앞두고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로써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단지들이 2030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개편에 따른 고도제한 강화 우려에 속도를 낸 결과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목동 일대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5일 서울시와 양천구에 따르면 목동 1~3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4일 고시됐다. 이에 따라 목동 1단지는 기존 15층
목동 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14개 단지 '재건축 퍼즐' 완성

목동 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14개 단지 '재건축 퍼즐' 완성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의 마지막 과제로 꼽히던 목동 1~3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마무리됐다. 이로써 목동 14개 단지 전체의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서울 양천구는 4일 목동 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고 밝혔다.목동 1~3단지는 나머지 11개 단지와 달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절차가 지연돼 왔다. 양천구는 녹지축 조성 부지를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조건으로 해당 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CBRE코리아, 올해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문 7만㎡ 달성

CBRE코리아, 올해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문 7만㎡ 달성

CBRE코리아는 올해 7만㎡ 규모의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산의 자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전문화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상품기획(MD)부터 임대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 리테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구체적으로 대구 동성로 더샵 센트리엘 스퀘어몰에서는 모던하우스 등 체험형 MD와 아쿠아밸리, 고메스퀘어 등 집객형 콘텐츠를 구성했다.또 부산 IFC몰, 서울 퍼블릭 가산, 마곡 원그로브몰 등에
포니정재단, 22일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개최…"디자인 인재 양성"

포니정재단, 22일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개최…"디자인 인재 양성"

포니정재단은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매년 디자인 인재를 선발해 무료로 양성하는 특별 장학 프로그램인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주최는 자동차디자인미술관(FOMA)이 맡았다.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안상수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교장, 인영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강이룬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마스터로 참여한다.박종
전셋집 얻으려면 월급 5.5년 모아야…서울 전세 부담 더 커졌다

전셋집 얻으려면 월급 5.5년 모아야…서울 전세 부담 더 커졌다

서울의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전세 보증금 마련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위소득 가구가 전셋집을 얻기 위해서는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5년 반을 모아야 하는 수준으로, 주거비 압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 집 마련까지 필요한 기간 역시 9.7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의 소득 대비 전세가격 비율(J-PIR)은 5.45로 집계됐다. J-PIR은 전셋값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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