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법 및 건축법 위반 혐의…라운지바 임차인·대표도 벌금형 법원 "증측물 도로 침범했지만 건축선 침범 여부는 명확치 않아"
이태원 참사 발생 골목에 불법 가벽을 증축해 피해를 키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밀톤 호텔 대표 이모씨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가벽 증축 관련 건축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호텔 대표이사 이모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2023.11.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