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州) 상원이 지난 6일(현지시간) 하원에 이어 9일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WGNTV 갈무리).
미국 일리노이주(州) 하원에 이어 상원도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재통과 후 프리츠커 주지사가 서명하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법안은 효력을 가진다. 이에 강력 반발하는 공화당은 대법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해 7월 4일 하이랜드 파크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총격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진은 당시 희생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