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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술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

등재후보 학술지 선정 뒤 2년 만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2022-11-04 16:07 송고 | 2022-11-04 16:08 최종수정
삼육대 신학연구소 '신학과 학문' 24권 2호 표지. (삼육대 제공)
삼육대 신학연구소 '신학과 학문' 24권 2호 표지. (삼육대 제공)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선정됐다.

4일 삼육대에 따르면 신학과 학문 학술지가 등재 학술지에 선정된 건 2020년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뒤 2년 만이다.
신학과 학문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행된 '신학 리뷰'의 후신이다. 2016년 복간해 연 3회로 증간된 뒤 2018년 8월호부터는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해당 학술지는 학제 간 융복합적 접근을 지향하면서 기독교 세계관을 학문과 삶의 전 분야에 적용하고자 했다. 또 한국 기독교의 퇴행성 개선을 꾀하며 미래지향적 가치를 탐색하고 있다고 삼육대는 설명했다.

삼육대 신학연구소장 겸 학술지 편집장인 김상래 교수는 "임원들의 헌신과 편집위원들의 전문성이 가져온 결실"이라며 "이제 다음 목표인 우수학술지 선정, 세계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는 후배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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