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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첫선 보이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 8일 분양 시작

556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100% 남향, 알파룸 등 특화설계
두정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자사고·북일고 인접 교육여건 우수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022-08-01 16:07 송고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뉴스1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뉴스1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건설되는 아파트다. 556가구,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세가지 타입(A 231가구, B 140가구, C 185가구)으로 나누어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6월로 예정돼 있다.

8일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 대상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0일 기타 지역 및 11일 2순위 접수를 거쳐 오는 19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천안 첫 ‘유보라’아파트…특화설계 적용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고객(U)에게 최고 혹은 전부(Best OR All)가 될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된 구조를 자랑한다. 모든 가구는 100% 남향 위주의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이 적용돼 활용도를 높혔고,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뉴스1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뉴스1

◇역세권, 학세권 다 갖춘 생활 인프라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두정역에서 반경 500m 안에 위치한데다 두정역 이용 편의를 위한 북부 출입구 신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북부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보 기준으로 단지까지 거리가 350m으로 줄어 5분이면 두정역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이 가깝고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등 상권이 풍부할 뿐더러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잡아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좋다는 장점도 갖췄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는 최근 분양한 5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에서 마감될 만큼 지방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000여 세대의 주거시설 조성될 예정이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객맞춤형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역세권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은 지난달 29일 두정동에 문을 열었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한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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