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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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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충남도, 지속가능한 20년 미래 청사진 완성

충남도, 지속가능한 20년 미래 청사진 완성

충남도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산업구조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와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기본전략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사회 △경제 △환경 △공동체·거버넌스 등 4대 분야 17개 목표, 87개 세부목표, 68개 지표를 담았다.인구감소 대응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교육 격차 해소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충남 워케이션 매력 있네" 충남도 참가 목표 초과 달성

"충남 워케이션 매력 있네" 충남도 참가 목표 초과 달성

충남도는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목표 인원 1800명을 초과한 2649명이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참가자 1540명보다도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워케이션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하는 새로운 근무 제도로 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도는 올해 참여 시군을 기존 8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숙박 공간도 16곳에서 21곳으로, 업무공간 16곳에서 18곳으로 각각 늘렸다.참
세상이 어지러워도 어김없이 나타난 '평범한 천사들'(종합)

세상이 어지러워도 어김없이 나타난 '평범한 천사들'(종합)

영하 8도의 매서운 추위가 덮친 지난 26일 아침, 전북 완주군 용집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10kg짜리 백미 60포대가 쌓여 있었다. 차곡차곡 쌓인 쌀 포대 위에는 한 통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편지에는 "가장 외지고 어두운 곳에서 고단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용진읍민들의 삶이 희망과 용기로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달프고 퍽퍽했지만 돌이켜보면 누군가로부터 위로받은 순간이 있
'층간소음' 주장하며 이웃 주민 살해 양민준 구속 기소

'층간소음' 주장하며 이웃 주민 살해 양민준 구속 기소

층간소음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며 이웃을 살해한 양민준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양민준(47)을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양 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께 천안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 거주자인 A 씨(79)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양 씨는 A 씨 집에서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흉기에 찔린 A 씨가 관리사무소에 몸을 숨긴 뒤에도 쫓
"저를 따라오세요"  도서관 로봇 따라가니 책이 '딱'

"저를 따라오세요" 도서관 로봇 따라가니 책이 '딱'

"책이 어디 갔지?"도서관에서는 대출되지 않은 책을 책꽂이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다른 이용자가 읽고 있거나, 열람 후 잘못 꽂아놓은 경우가 발생한다. 정해진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자료실 전체를 뒤져야 하는 경우도 있다.도서관 로봇의 등장으로 이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지난해 개관한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3층 일반자료실에는 3대의 로봇이 설치돼 있다. 2대는 대출·반납 종합 로봇, 1

[인사]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대외협력특임부총장 김춘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장 조정기 △일반대학원장 겸 의료과학대학장 윤성환 △교육대학원장 김동학 △건강과학대학원장 겸 미래융합대학원장 이광수 △중앙도서관장 정윤경 △의과대학장 백무준 △자연과학대학장 박정임 △인문사회과학대학장 허선 △글로벌경영대학장 남승오 △공과대학장 이호년 △SW융합대학장 홍민 △SCH미디어랩스학장 원종원 △향설나눔대학장 고영미 △국제대학장 유병욱 △AI의
"8년 전 떠난 아내와의 약속"…90세 노인, 아껴 모은 2000만 원 성금

"8년 전 떠난 아내와의 약속"…90세 노인, 아껴 모은 2000만 원 성금

"이웃에게 받은 사랑 나눔, 아내와의 약속이에요"지난 29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황주헌(90) 씨는 기부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황 씨는 평생 아산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며 지역 농민들과 함께 살았다. 농약사는 오래 전 문을 닫고, 아내도 떠났지만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그는 "아내가 살아 있을 때 '우리가 이 동네에서 장사하며 먹고살 수 있었던 건 이웃들 덕분'이라는 말을 늘 했어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해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해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의 이행을 촉구했다.위원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지원은 지난 대선에서 지역 공약으로 제시됐다. 지난 정부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 차원에서 확인된 두 번째 대통령 공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무겁다"며 "국민과 한 약속인 공약이 행정 절차라는 이름으로 지연되거나, 형식적 경쟁 속에서 본래의 취지를 잃는다면
'도움의 손길이었는데'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50대 중형

'도움의 손길이었는데'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50대 중형

오갈 곳 없던 또래에게 집을 내어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50대 남성의 우정이 비극으로 끝을 맺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54)에게 징역 5년 6월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A 씨는 지난 9월 28일 자기 집에서 함께 거주하던 B 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지난해 3월, 충남 천안의 한 술집을 드나들다 알게 됐다. A 씨는
'AI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긴급 방역대책 추진

'AI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긴급 방역대책 추진

충남 아산시는 관내 육용종계(고기용 씨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아산에서는 음봉면의 한 육용종계 농가에서 신고된 AI의심축을 정밀 검사한 결과, 전날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방역대별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소독차를 추가 배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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