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개입했더라면"…천안 11세 사망사건 장애아 관리 허점 드러나
여러 차례 구조될 기회를 놓친 채 학대를 당해 숨진 '천안 장애아동 사망' 사건은 장애 아동 관리의 제도적 허점을 그대로 노출했다.지난 6일 손과 발에 결박흔을 남기고 11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A 군은 지난 2014년 태어났다. 막 성인이 돼 A군을 낳은 친모는 자신의 엄마에게 의탁했다.외할머니 손에 맡겨진 A 군은 여느 또래처럼 8살이 되던 2021년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는 특수학급이 있었지만, A 군은 입학 당시 특수교육 대상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