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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8일만에 1000명 아래로 '뚝'…사망 318명·확진 14만8443명(종합)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14만8408명, 해외유입은 35명
누적 확진자 1597만9061명…3차 접종률 64.2%로 집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이형진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4-14 09:47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 중 국내발생 14만8408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이틀째 10만명대, 누적 확진자는 1600만명에 육박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은 지난 2월 17일 9만3126명 이후 56일(8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2주일 전 32만695명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전날(13일) 19만5419명보다 4만6976명, 일주일 전(7일) 22만4788명보다 7만6345명, 2주일 전(3월 31일) 32만695명보다 17만2252명 감소했다.

◇확진 14만8443명…비수도권 7만7807명, 전체 52.4%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17일 62만1179명→3월 24일 39만5526명→3월 31일 32만695명→4월 7일 22만4788명→4월 14일 14만8443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8만243→26만4145→23만4263→12만7162→26만6102→28만6264→22만4788→20만5313→18만5537→16만4464→9만920→21만755→19만5419→14만844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만195→26만4079→23만4241→12만7147→26만6073→28만6243→22만4748→20만5282→18만5497→16만4437→9만899→21만722→19만5382→14만840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601명(서울 2만4976명, 경기 3만7994명, 인천 7631명)으로 전국 47.6%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7807명으로 52.4%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해외 35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4976명, 부산 5394명, 대구 6635명, 인천 7631명, 광주 5661명(해외 1명), 대전 5160명, 울산 3043명, 세종 1722명, 경기 3만7996명(해외 2명), 강원 5428명(해외 1명), 충북 5538명(해외 2명), 충남 6805명, 전북 6532명(해외 3명), 전남 6912명(해외 3명), 경북 8042명(해외 3명), 경남 8764명(해외 1명), 제주 2185명, 검역 19명이다.

◇위중증 38일 만에 세자릿수…사망 하루새 134명 늘어 318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962명으로, 38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13일) 1014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99→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84명보다 13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5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197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282명이다. 전주(4월 1일~7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307명보다는 15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7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60→339→306→218→209→371→348→373→338→329→258→171→184→318명' 순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전국민 대비 64.2%…노바백스 1차 누적 10만7932명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2679명 늘어 누적 3295만9122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2%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 18세 이상 73.9%, 60세 이상 89.2%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273명 증가한 4451만9842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접종 대상군인 12세 이상은 94.6%, 18세 이상 96.4%, 60세 이상 95.8%다.

1차 접종자는 1553명 증가한 4500만311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7%, 12세 이상 95.5%, 18세 이상 97.2%, 60세 이상 96.3%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366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7932명이 됐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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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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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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