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광객 SNS 5년치 검열' 논란 확산…"표현의 자유 허울뿐"

美, ESTA 신청자에 SNS계정·전화번호·이메일 등 제출 의무화
'과도한 감시' 비판 확산…내년 북중미월드컵 방문객 타격 전망

미국 성조기와 H-1B 비자 신청서. 2025.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미국 성조기와 H-1B 비자 신청서. 2025.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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