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용원 지고 김재룡·리히용이 전면에…'규율 간부'가 뜬다"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돌연 모습을 감춰 신변 이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5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스팀슨 센터 마이클 매든 연구원의 북한 지도부 변화 분석을 인용해, 최근 조직지도부 출신의 규율 담당 인사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보도했다.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 부장과 리히용 당 비서 겸 간부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