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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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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젤렌스키 "미·유럽과 실질적 결과 매우 근접"…러 "진전 없었다"

젤렌스키 "미·유럽과 실질적 결과 매우 근접"…러 "진전 없었다"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유럽 국가들과 진행 중인 종전안 관련 협상이 "실질적인 결과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에서 "전반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어 보인다"며 "특히 이번 협상이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함께한 작업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실질적인 결과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급 외교관 30여명 소환…"임기 종료 통보"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급 외교관 30여명 소환…"임기 종료 통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외교기조를 반영하기 위해 대사급 직업외교관 30여명에게 본국 소환을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CNN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0명의 대사급 외교관이 내년 1월 보직을 떠나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들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대사로 임명된 인물들로 대부분 아프리카 주재 공관에서 근무 중이며 유럽, 아시아, 중동, 서반구 지역 공관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소환 대상의 정확한
美, DJI 등 외국산 드론 '국가안보 위협' 지정…신규 모델 판매 차단

美, DJI 등 외국산 드론 '국가안보 위협' 지정…신규 모델 판매 차단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드론업체 DJI를 비롯한 외국산 드론(무인기)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장비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신규 드론 모델에 대한 판매가 중단된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DJI와 모든 외국산 드론 및 관련 부품을 국가 안보에 '수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는 기업 목록인, 이른바 '커버드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DJI와 기타 외국 드론 업체들은 앞으로
이란, 이달 들어 두 번째 미사일 훈련…네타냐후 "트럼프와 논의할 것"

이란, 이달 들어 두 번째 미사일 훈련…네타냐후 "트럼프와 논의할 것"

이란이 22일(현지시간) 자국 여러 도시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의 텔레그램 채널과 반관영 매체 누르뉴스는 이날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 마슈하드 등에서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또 장소를 특정하지 않은 채 미사일 발사로 보이는 영상도 공개했다.이후 국영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이용해 미사일 시험은 없었으며 유포된 영상은 '고고도 항공기'의 모습이라고 설명했
러 외무 "美 '원유 해상봉쇄' 조치에 우려…베네수엘라 전폭 지지"

러 외무 "美 '원유 해상봉쇄' 조치에 우려…베네수엘라 전폭 지지"

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유조선 봉쇄에 우려를 표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이날 이반 길 베네수엘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라브로프 장관은 "카리브해에서 미국의 조치가 격화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역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국제 해상 운송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러시아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중국이 몽골 국경 인근 사일로(지하 격납고) 기지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국이 사일로 기지 3곳에 걸쳐 고체연료 방식의 DF-31 ICBM 100기 이상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파악했다.미 국방부가 해당 사일로 기지의 존재를 보고한 적은 있지만 배치된 미사일과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
美, 안보 이유로 해상풍력 해역임대 중단…동부해안 5개 사업 영향

美, 안보 이유로 해상풍력 해역임대 중단…동부해안 5개 사업 영향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동부 연안에 건설 중인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5건에 제공해 온 해역 임대를 중단했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내무부는 국방부가 풍력 터빈의 회전하는 블레이드와 반사도가 높은 타워 구조물이 군 레이더 운용에 간섭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내무부는 관련 연방 기관들이 사업자 및 주 정부와 협력해 해당 프로젝트가 초래할 수 있는 국가안보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지 검
[뉴욕 개장] 기술주 반등세에 상승 출발…엔비디아 1.2%↑

[뉴욕 개장] 기술주 반등세에 상승 출발…엔비디아 1.2%↑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3포인트(0.37%) 오른 4만 8315.1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8. 87포인트(0.42%) 상승한 6863.4,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0.41%) 상승한 2만3404.3을 가리켰다.연말 연휴로 거래일이 줄어든 이번
美 "연말까지 자진 출국하면 420만원 지원"…불법 체류자 유인책 강화

美 "연말까지 자진 출국하면 420만원 지원"…불법 체류자 유인책 강화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자진해서 미국을 떠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한해 지원금을 3000달러(약 420만원)로 상향한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이번 연말까지 미국을 떠나겠다고 등록한 불법 체류자들에게 기존 지원금의 3배인 3000달러와 무료 항공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부 장관은 "불법 체류 외국인들은 이 '선물'을 활용해 자진 출국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
이스라엘,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 승인…"팔 국가 수립 차단"

이스라엘,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 승인…"팔 국가 수립 차단"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을 설립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재무장관 베잘렐 스모트리히는 "서안 지역의 신규 정착촌 19곳을 선언하고 공식화하는 안이 내각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조치를 두고 "팔레스타인 테러 국가의 수립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지난 3년간 승인된 정착촌의 총수가 69곳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그에 따르면 새로 승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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