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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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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북한 조용원 지고 김재룡·리히용이 전면에…'규율 간부'가 뜬다"

"북한 조용원 지고 김재룡·리히용이 전면에…'규율 간부'가 뜬다"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돌연 모습을 감춰 신변 이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5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스팀슨 센터 마이클 매든 연구원의 북한 지도부 변화 분석을 인용해, 최근 조직지도부 출신의 규율 담당 인사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보도했다.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 부장과 리히용 당 비서 겸 간부부장이
'빨치산' 창건일 앞두고 결속 도모…"북러, 새 전성기" 평가[데일리 북한]

'빨치산' 창건일 앞두고 결속 도모…"북러, 새 전성기" 평가[데일리 북한]

북한이 항일 빨치산인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3주년을 앞두고 주민 결속에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에서 각지에서 항일 전구 답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혁명 선열들의 투쟁정신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를 하루빨리 앞당겨갈 계승자들의 철석의 의지"라고 보도했다.2면에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6주년을 맞아 북러 관계를 조명했다. 신문은 "북러친선관계는 오늘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각별한 관심 속에 새
 석연찮았던 北 파리올림픽 출전 포기, 도핑 위반 때문이었다

단독 석연찮았던 北 파리올림픽 출전 포기, 도핑 위반 때문이었다

북한의 일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도 막판에 출전을 포기한 이유는 도핑 검사에 걸려 징계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23일 북한 반도핑기구가 홈페이지에 올린 도핑검사 결과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6명의 북한 선수가 반도핑방지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이 중에는 북한 레슬링의 간판 문현경과 김선향도 포함됐다. 이들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여자 자
연일 일본 때리는 北…"야스쿠니 참배, 군국주의 망령 부활 책동"

연일 일본 때리는 北…"야스쿠니 참배, 군국주의 망령 부활 책동"

북한은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치인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신사를 참배한 것이 "용납 못할 행위"라고 비난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군국주의 망령을 부활시키려는 집요한 책동' 제목의 기사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해외 침략 전쟁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개죽음을 당한 특급 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곳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일본 반동들이
북한 축구 선수 "유럽에서 뛰고 싶다"…이례적 인터뷰

북한 축구 선수 "유럽에서 뛰고 싶다"…이례적 인터뷰

북한의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주장인 김유진이 인터뷰를 통해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북한 스포츠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인터뷰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진행한 김유진과의 인터뷰를 두 차례 공개했다. 김유진은 8강과 4강 진출 직후 AFC와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인다.그간 국제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도 한국 취재진은 물론 외신과의
북한, 2년여 만에 새 드라마 공개…'지방 발전' 고군분투기

북한, 2년여 만에 새 드라마 공개…'지방 발전' 고군분투기

북한이 2년 만에 새 드라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역점사업인 지방 발전과 관련한 드라마가 새로 제작됐다.조선중앙TV는 지난 16일 새 TV연속극 '백학벌의 새봄' 1, 2부를 연이어 방영했다.TV극창작사가 제작한 이 드라마는 농업 생산 성과가 부진한 백학리에 새로 부임한 리 당비서가 낙후된 농촌을 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특히 드라마는 간부들 사이 만연한 주관주의와 관료주의, 부정 축재 병폐로
유튜버들 몰려든다…북한관광, '호기심 천국' 넘을 수 있을까[한반도 GPS]

유튜버들 몰려든다…북한관광, '호기심 천국' 넘을 수 있을까[한반도 GPS]

"평생 마라톤에 참여해 본 적 있냐고요? 한 번도 없습니다."최근 평양국제마라톤에 참가한 영국인 여행 유튜버가 한 말입니다. 그는 지난 6일 열린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5박 6일간 평양을 관광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채널에 올렸습니다. 이번 평양 관광을 위해선 마라톤 대회 참가가 필수였는데 기꺼이 영국의 아마추어육상협회에 가입하고 3개월을 공들여 이번 여행을 준비했다고 합니다.이번 대회에는 이처럼 마라톤과는 거리가 먼 참가자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北, '태양절' 표현 사용 빈도 늘어…통일부 "주민 수용성 감안"

北, '태양절' 표현 사용 빈도 늘어…통일부 "주민 수용성 감안"

통일부는 14일 북한 매체에서 올해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 15일)을 일컫는 '태양절'이 지난해에 비해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수용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4월 기준 작년에는 태양절이란 언급이 단 한 번 있었지만, 올해는 4월에만 벌써 여섯 차례 태양절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해 '태양절'이라는 말의 사용을 갑자기 줄인 것에 대해
北, 김정은 '최고수위 추대' 13주년 차분하게…'혁명사상' 찬양만

北, 김정은 '최고수위 추대' 13주년 차분하게…'혁명사상' 찬양만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당과 국가 최고수위 추대' 13주년인 11일 별도의 경축 행사 소식 없이 차분하게 김 총비서의 '혁명사상'을 찬양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를 펼치는 향도적 기치이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 10여년 간의 여정은 총비서 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 있는 진리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된 노정"이라며 김 총비서 집권 이후 '국
수용소 확장 중인 북한…"4곳 리모델링·한 곳 신축 확인"

수용소 확장 중인 북한…"4곳 리모델링·한 곳 신축 확인"

북한이 최근 평양의 남쪽 지역인 황주에 대규모 수용소(교도소)를 새로 건설한 정황이 포착됐다. 전 사회적으로 사상 단속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범죄율이 높아져 수용소 신축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Pro는 10일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황해북도 황주에 새 수용소를 건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3월쯤에 시작됐으며 현재 완공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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