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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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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머스크 정부효율부 주장 '지출절감' 대부분 허위…오히려 늘어"

"머스크 정부효율부 주장 '지출절감' 대부분 허위…오히려 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정부 지출을 줄였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정부 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연방 계약 ·보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DOGE가 주장한 주요 예산 절감 성과 상당수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DOGE는 연방정부에 2만 9000건 이상의 감축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美, '빅테크 규제법' 주도 EU 前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 제재

美, '빅테크 규제법' 주도 EU 前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 제재

미국 정부가 '빅테크 규제' 입법을 주도한 전직 유럽연합(EU) 집행위원 등의 입국을 금지했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티에리 브르통 전 EU 내수담당 집행위원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 총 5명을 미국 비자 발급 제한 대상 명단에 올렸다.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이 "미국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검열하고 수익 창출을 차단하는 등 조직적인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비자 발급 금지 대상에 오른 브르
한국 맥주 소비량 세계 15위…1인당 연간 '70병' 넘게 마신다

한국 맥주 소비량 세계 15위…1인당 연간 '70병' 넘게 마신다

한국의 맥주 소비량이 세계 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일본 기린홀딩스의 '2024년 국가별 맥주 소비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맥주 소비량은 230.7만 킬로리터(KL)로 170개 국가 중 15위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0.7% 증가한 양이다.한국인 한 명이 1년간 마신 평균 맥주 소비량은 44.6L로, 약 70.5병(633ml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6병 증가한 것으로 순위로는 48위에 해당한다.맥주 소비량이
래리 엘리슨 등판에도…워너 주주 "파라마운트 인수안 아직 부족"

래리 엘리슨 등판에도…워너 주주 "파라마운트 인수안 아직 부족"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자산가인 래리 엘리슨이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이끄는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주요 주주의 반응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5대 주주인 펀드회사 해리스 오크마크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인수 제안에 대해 "필요한 조정은 있었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해리스 오크마크는 9월 말 기준 워너브러더스 주식
교황 "성탄절 하루라도 휴전" 촉구…러시아 거부엔 "큰 슬픔"

교황 "성탄절 하루라도 휴전" 촉구…러시아 거부엔 "큰 슬픔"

교황 레오 14세가 '성탄절 휴전'을 촉구하며 "러시아가 휴전 요청을 거부한 것이 큰 슬픔"이라고 유감을 표했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로마 근교 자신의 거처에서 기자들에게 "최소한 우리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만큼은 평화의 하루를 존중해 달라고 다시 요청한다"고 말했다.교황은 특히 "나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는 일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가 휴전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했다.교황은 이어 전 세
'보수 우위' 美대법원도 트럼프 제동…"시카고 주방위군 금지"

'보수 우위' 美대법원도 트럼프 제동…"시카고 주방위군 금지"

미국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에 미국 연방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시카고에 대한 주방위군 투입 관련 본안 사건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이라도 병력 배치를 허용해달라는 법무부의 긴급 요청을 기각했다.앞서 지난 10월 시카고 연방법원은 "일리노이주에 반란 위험이 있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주방위군의 시카고 배치를 2주간 금지하는
美, 카리브해에 특수전 전력 대거 이동…베네수 군사작전 임박설

美, 카리브해에 특수전 전력 대거 이동…베네수 군사작전 임박설

미국이 특수작전 병력과 항공기, 대규모 군사 장비를 카리브해 지역으로 이동시키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 당국자들과 공개 비행 추적 자료를 인용해 미군이 이번 주 특수작전 항공기와 병력, 장비를 대거 카리브해 지역으로 전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특수작전 부대가 사용하는 CV-22 오스프리 틸트로터 항공기 최소 10대가 22일 밤 뉴멕시코주 캐넌 공군기지에서
美국방부 "中 국경 격납고에 ICBM 100기 이상"…中 "알지 못해"

美국방부 "中 국경 격납고에 ICBM 100기 이상"…中 "알지 못해"

중국이 몽골 국경 인근 사일로(지하 격납고) 기지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미국 측의 유사한 선전은 그들의 일관된 수법으로 핵 전력의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략적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구실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린젠 대변인은
젤렌스키 "미·유럽과 실질적 결과 매우 근접"…러 "진전 없었다"

젤렌스키 "미·유럽과 실질적 결과 매우 근접"…러 "진전 없었다"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유럽 국가들과 진행 중인 종전안 관련 협상이 "실질적인 결과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에서 "전반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어 보인다"며 "특히 이번 협상이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함께한 작업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실질적인 결과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급 외교관 30여명 소환…"임기 종료 통보"

트럼프, 바이든 임명 대사급 외교관 30여명 소환…"임기 종료 통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외교기조를 반영하기 위해 대사급 직업외교관 30여명에게 본국 소환을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CNN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0명의 대사급 외교관이 내년 1월 보직을 떠나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들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대사로 임명된 인물들로 대부분 아프리카 주재 공관에서 근무 중이며 유럽, 아시아, 중동, 서반구 지역 공관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소환 대상의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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