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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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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EU, 트럼프 경고에도 또 구글 조사…"뉴스 콘텐츠 노출 차별 확인"

EU, 트럼프 경고에도 또 구글 조사…"뉴스 콘텐츠 노출 차별 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보복 위협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이 구글의 자사 검색 순위 관련 차별이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1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구글이 자사의 '스팸 방지 정책'에 따라 후원받은 기사 등 상업적 제휴 콘텐츠가 포함된 뉴스 웹사이트와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서 뒷순위로 낮추는 방식으로 뉴스 매체를 부당하게 대우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EU의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른
젤렌스키, '1억 달러 스캔들 주범' 측근에 제재 명령…하지만 이미 도주

젤렌스키, '1억 달러 스캔들 주범' 측근에 제재 명령…하지만 이미 도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에너지 기업의 대규모 부패 스캔들의 주범으로 지목된 측근 사업가를 제재했다.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료이자 전 사업 파트너인 46세 사업가 티무르 민디치와 또 다른 사업가 올렉산드르 추커만에게 경제 제재를 부과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해당 명령에 따라 이들의 자산은 동결되고 여행 및 사업 활동도 제한된다.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이스라엘 시민권자로 이미 우크라이나를 떠난 것으
'최장 43일 셧다운' 종료에도…트럼프 지지율 '40%' 최저 수준 유지

'최장 43일 셧다운' 종료에도…트럼프 지지율 '40%' 최저 수준 유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43일째인 12일(현지시간) 종료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여전히 최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로이터는 여론조사 기업 입소스와 전날 미 연방하원이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를 위한 표결을 하기 직전까지 6일간 미국 전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중국, '반중·독립 주장' 대만 인플루언서 2명 현상수배

중국, '반중·독립 주장' 대만 인플루언서 2명 현상수배

중국 공안이 대만 독립 활동을 이유로 대만 인플루언서 2명을 현상수배했다.13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푸젠성 취안저우시 공안국은 이날 대만 인플루언서 원쯔위와 천바이위안을 체포하는 데 단서를 제공하면 현상금을 지급한다는 공고를 발표했다.현상금은 기여도에 따라 5만~25만 위안(약 1034만~51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공안국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대륙에 저항하고 대만을 지키자", "미국에 의존해 독립을 추구하자"와 같은 선동적 분리주의 발
트럼프, 백악관 찾은 시리아 대통령에 "부인이 몇 명?" 농담

트럼프, 백악관 찾은 시리아 대통령에 "부인이 몇 명?"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찾은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부인 숫자'를 놓고 농담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12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자신의 '트럼프 향수' 라인 중 하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선물하며 향수를 뿌려주었다.트럼프 대통령 이어 향수를 건네면서 "이것은 당신의 것이고 다른 건 당신 부인을 위한 것"이라며 무슬림인 알샤라 대통령에게 "부인이 몇 명이냐?"고 물었다.이에
결별 후에도 집요했던 엡스타인…"트럼프 무너뜨릴 유일한 사람은 나"

결별 후에도 집요했던 엡스타인…"트럼프 무너뜨릴 유일한 사람은 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지난 2000년대 중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끊어진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하원 공화당이 공개한 2만여 페이지의 문서를 분석해 엡스타인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옛 관계와 약점·재정 정보를 활용해 영향력이나 정보력을 행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트럼프와 엡스타인은 1980~1990년대 뉴욕이나 플로리다에서
'최악의 셧다운 43일' 협상 뒷짐 트럼프, 전례없는 권력의 칼춤

'최악의 셧다운 43일' 협상 뒷짐 트럼프, 전례없는 권력의 칼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역대 최장인 43일째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민주당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셧다운 기간 이전 행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격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워싱턴 비우고 해외 순방…합의 위한 협상엔 무관심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셧다운 기간 트럼프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나'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40여 일간 트럼프의 일정이 이전 대통령들
日다카이치 "더 일할 수 있는데 못해"…노동시간 연장 재강조

日다카이치 "더 일할 수 있는데 못해"…노동시간 연장 재강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버리겠다"고 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노동시간 규제 완화 추진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1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노동시간 규제에 대해 "기업들이 노동시간 규제에 지나치게 위축돼 실제로는 더 일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하게 제약을 두는 현실이 있다"고 말했다.현행 노동시간 규제가 너무 엄격해서 오히려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美항모전단 배치에 베네수엘라는 '대규모 동원령'…긴장 고조

美항모전단 배치에 베네수엘라는 '대규모 동원령'…긴장 고조

미군 항공모함 전단이 니콜라스 마두로 독재정권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시사해 온 베네수엘라 인근에 도착하면서 카리브해 일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단속 작전'을 앞세워 베네수엘라에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베네수엘라도 대규모 동원령을 발령하면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날 미국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즉결처형' 美 마약선 폭격 우려…"英, 타깃 정보공유 중단"(종합)

'즉결처형' 美 마약선 폭격 우려…"英, 타깃 정보공유 중단"(종합)

영국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선박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관해 미국과 공유하던 정보 제공을 일부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CNN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최근 미군이 해당 지역에서 수행 중인 마약 밀수선 폭격 작전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보고 약 한달 전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카리브해 여러 영토에 정보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은 수년 동안 미국이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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