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정부효율부 주장 '지출절감' 대부분 허위…오히려 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정부 지출을 줄였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정부 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연방 계약 ·보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DOGE가 주장한 주요 예산 절감 성과 상당수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DOGE는 연방정부에 2만 9000건 이상의 감축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