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커지는 어둠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킨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마차도는 사상 125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영광을 안게 됐다. 사진은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지난 2023년 12월 6일 카라카스에 있는 자신의 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